■경상남도 사천시
-위치: 경상남도 서남부
-인구: 114,291명(2018년 8월 기준)
-면적: 389.6㎢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내륙호 같은 잔잔한 사천만을 사이에 두고 있어 명승지가 많을 뿐만 아니라, 그 지리적 위치로 인해 임진왜란과 관련된 유적지도 많고 또한 피해도 많았던 곳이다. 삼천포항 앞바다, 한려수도의 한복판에 자리 잡은 무인도 삭섬은 삼천포의 빼어난 명승지로 울창한 해송에 학과 왜가리가 날아들 때면 마치 눈이 내리듯 장관을 이룬다. 또한 모래가 곱기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향촌동의 남일대해수욕장은 여름철 관광액 많이 찾는 명소이며, 신라의 석학 최치원이 유람했던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이순신이 거북선으로 왜적에게 치명타를 가한 전공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묘충공원은 한려수도의 빼어난 해상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이다. 이 밖에 대방동의 대방진굴항은 팽나무와 소나무가 이루는 숲 가운데 만들어진 100여 평의 바다못으로, 자연경관의 극치를 이룬다. 각산산성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며,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여름철이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동금동의 삼천포재래시장은 삼천포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입지조건이 매우 양호하며 4일과 9일에 장이 선다. 사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와룡문화제는 고려 제8대 왕 현종이 유년시절 와룡산에 기거하다가 훗날 왕이 되었던 것과 같이 사천시의 번창을 위한 문화예술행사이다. 사천세계타악축제는 12차 농악, 가산오광대, 마도갈방아소리, 판소리고법 등 전통문화예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이루어지는 축제이다. 삼천포대교 기념공원 및 사천시 일원에서 행해진다. 매년 5월 첫째 주~둘째 주 사이에 행해지는 와룡산비룡제는 산신제, 야영대회, 자연보호 및 철쭉 산행으로 이루어지는 이 고장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축제행사이다. 동림동의 문화예술회고 나은 지역문화예술의 산실로서 대공연장과 소공영장으로 이루어진다. 수석리에 사천체육관, 용강동에 삼천포체육관, 정의리에 사천공설운동장, 벌리동에 삼천포공설운동장과 수영장, 삼천포공설테니스장, 사천읍에 관덕정궁도장 등이 있다.
◆비토섬
-관광포인트: 토끼와 거북, 별주부전의 전설이 있는 섬. 사천 8경중 하나
-규모: 면적 2,975㎢
-주속: 산천시 서포면 비토리 5-49 일원(8개 자연마을로 구성됨)
사천시 서포면의 작은 섬, 비토섬. 비토섬은 1992년 비토연륙교가 높이면서 엄연히 말하면 육지가 되었지만, 섬이 주는 신비함은 여전히 남아 있는 곳이다. 날 비, 토끼 토, 섬 모양이 토끼가 날아가는 형태를 가졌다 해서 비토섬이라 이름 붙기도 했지만, 토끼의 간을 찾으러 간 거북 이야기인 별주부전이 스며있어서 비토섬이라 불리기도 한다.
◆실안낙조
-관광포인트: 사천 8경 중 하나 <실안낙조>
-주소: 사천시 송포동, 실안동, 대방동
한려수도의 수려한 해상 경관을 자랑하고 이곳 사천 서부 경남의 육, 해, 공 교통의 요지로서 우수한 공업 입지와 여건으로 최근에는 외국 자본투자 유치에 큰 성과를 거둔 곳이며 지척에는 임란의 역사가 숨 쉬는 선진리성이 있는 곳으로 실안 해안 관광 도로는 호수같이 잔잔한 사천만의 아름다움과 사천의 명산인 와룡산(798m)의 정기가 뻗친 곳이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에서 아름다운 저녁노을 아홉 곳에 포함된 실안일몰은 가히 환상적인 관경으로 영화 속의 주인공의 느낌을 받을 만큼 너무도 아름다운 곳이다.
◆와룡산
-관광포인트: 사천 8경 중 하나 <와룡산 철쭉>
-규모: 해발 801.4m
-주소: 사천시 사남면, 용현면, 벌용동, 남양동
와룡산은 높고 낮은 봉우리가 아흔아홉 개로 형성되어 있어 구구연화봉 이라고도 불리며, 하늘에서 보면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잇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와룡산이 알 이름 불린다. 와룡산을 등반하다 보면 유난히 높게 쌓여 있는 돌탑들을 마주할 수 있다. 그 수도 어마어마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으며 소원을 빌었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또한 좋은 정기가 많이 나는 산인지를 증명이라도 하듯 와룡사와 백천사, 백룡사 등의 유서 깊은 많은 암자와 절을 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봄철 와룡산은 등산객들에게 잊지 못한 큰 선물을 안겨준다. 특히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가 되면 온 산이 진홍색으로 물드는 장관이 연출되어 그 화려한 자태를 보기 위해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다솔사
-관광포인트: 사천 8경 중 하나 <봉명산 다솔사>
-대표문화재: 적멸보궁사리탑, 마애불, 보안암석굴, 부도군 등
-주소: 사천시 곤명면 다솔사길 417(용산리 86)
1500년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봉명산 다솔사'는 오랜 역사만큼이나 울창한 숲과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4 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이며 511년(지증왕 12)에 조사 연기가 영약사라 하여 처음 세웠고, 636년(선덕여왕 3) 새로 건물 2동을 지은 뒤 다솔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676년(문무왕 16) 대사 의상에 의해 여봉사로 바뀐 뒤 신라 말기에 국사 도선이 다시 손질하여 고쳐 짓고 다솔사라 하였다.
절 이름이 다솔인 이유는 소나무가 많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지만, 이 절의 주산이 마치 대장군이 앉아 있는 듯하고 군사를 많이 거느린다는 뜻에서 다솔이라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임진왜란 당시 전화로 불탔으나 숙종 때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현재의 건물은 1914년 화재로 타버린 것을 이듬해 다시 세운 것이다. 절 안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83호로 지정된 대양루, 대웅전을 비롯한 10여 동의 건물이 남아 있다. 그 밖에도 일제강점기에 한용운이 수도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고, 소설가 김동리가 한동안 머물러 <등신불>을 쓴 곳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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