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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관광

경상남도 국립공원-(2)덕유산 국립공원

by 코알라봉봉 2024. 1. 22.

■덕유산 국립공원

-관광포인트: 가을엔 붉은 단풍이, 겨울엔 눈덮인 구상나무와 주목 등 설경이 아름다운 산

-문화재지정: 국립공원 제10호

-규모: 향적봉(1,614m), 수령봉(933m), 대봉(1,300m), 중봉(1,594m)

-주소: 전북 무주군, 장수군, 경남 거창군, 함양군

-문화재: 백련사매월당부도(전북유형문화재 43), 밸겨산계단(전북지방기념물 42), 백련사정관당부도(전북유형문화재 102)

최고봉은 향적봉(1,614m)이다.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이라 하여 '덕유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경상남도 거창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설천면의 경계에 솟아 있으며, 북덕유산(향적봉)과 남덕유산(1,507m)으로 나뉜다.

남덕유산은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과 전라북도 장수군 경계에 솟아 있다. 두 산봉 사이의 약 20km구간에는 해발고도 1,300~1,400m의 소백산맥 주맥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뻐으면서 경상남도와 전라북도의 도경계를 이룬다. 주봉우리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무풍면의 삼봉산(1,254m)에서 시작하여 대봉(1,300m), 덕유평전(1,480m), 중봉(1,594m), 무룡산(1,492m), 삿갓봉(1,410m)등 해발고도 1,300m 안팎의 봉우리들이 줄 지어 솟아 있어 일명 덕유산맥으로 부르기도 한다. 

동.서 비탈면에서는 황강과 남강 및 금강의 상류를 이루는 여러 하천이 시작되어 낙동강 수계와 금강 수계의 분수령 역할을 한다. 식생은 250여 종의 식물과 116종의 조류, 446종의 곤충류, 19종의 어류, 95종의 거미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곡은 총 8곳이 있는데, 특히 북동쪽 무주와 무풍 사이를 흐르면서 금강의 지류인 남대천으로 흘러드는 길이 30km의 무주구천동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소다. 무이구곡을 비롯한 구천동 33경과 칠련폭포.용추폭포 등이 장관이고, 안성계곡, 송계사계곡, 산수리계곡 등도 명소로 꼽힌다.

6월 초순에는 20km의 능선과 등산로를 타고 펼쳐지는 철쭉 군락이 볼 만하고 여름이면 시원한 구천동계곡이 피서객들로 가득 찬다. 또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이, 겨울에는 눈에 덮인 구상나무와 주목, 바람에 흩날리는 눈보라가 장관이다.

구천동을 지나 향적봉을 약 3km 남겨 둔 곳에는 천년 고찰 백련사가 있다. 이곳에는 매월당부도, 배력사계단, 정관당부고 등의 문화재가 있다. 덕유산은 1975년 오대산과 더불어 국내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덕유산 등산

덕유산 등산코스는 13개 코스로 나뉜다. 특히 남덕유산 코스는 겨울의 금강산을 일컫는 개골산으로 불릴 만큼 겨울의 정취가 황홀하고 아름다운 덕유산국립공원 대표 탐방코스는 영각탐방지원센터에서 남덕유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남덕유산코스(편도 3.6km, 2시간30분)로 탐방로는 가파르고 험준하며 남덕유산 정상부근에 위치한 계단은 경사가 급해 철저한 등산준비가 필요한 탐방코스다. 남덕유산은 경남 거창군 북상면, 함양군 서상면, 전북 장수군 장계면의 경계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남덕유산은 남쪽에 위치한 최고봉으로 1,508m이며 지형이 험준하고 겨울철 설경을 보기위해 즐겨 찾는 탐방코스이다.영각재에서 남덕유산까지는 급경사지로 목재계단을 지나 하봉, 중봉, 상봉으로 나뉘는 봉우리 세 개를 올라야 한다. 과거 경사도가 60도로 급경사였으나 철계단을 철거하고 목재계단을 설치하여 경사도를 40도로 완화하였지만 계단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며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산행을 자재해야 한다. 남덕유산의 상봉이 되는 봉우리는 동봉과 서봉으로 두 봉우리로 나뉘낟. 동봉이 남덕유산 정상이 되는 봉우리이며, 서봉은 행정구역상 장수군에 위치하여 장수덕유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남덕유산 정상에 올라서면 육십령에서 서봉을 지나 무룡산 향적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이 펼쳐진다. 

중추코스는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구천동탐방지원센터에서 경남 함양군에 위치한 영각탐방지원센터까지 덕유산을 종주할 수 있는 탐방코스(편도 26.9km, 14시간)

덕유산을 상징하는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주목과 한국의 특산식물인 구상나무와 아고산대 지역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는 덕유산 종주코스는 구천동탐방지원센터에서 향적봉~중봉~동엽령~무룡산~남덕유산~탐방지원센터로 이어지는 코스로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여름에는 원추리군락과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답다. 당일 종주 보다는 향적봉대피소나 삿각재대피소를 사전에 예약하여 여유있는 산행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산풍령코스는 덕유산 백두대간구간의 북쪽지역이며, 전라북도 무주군과 경상남도 거창군의 경계면에 위치해 있다. 여러 개의 산봉우리를 넘게 되므로 장거리 산행을 할 수 있는 체력을 필요로 하는 매우 어려운 탐방코스이다.

 

-등산코스

13개 코스 중 경상남도를 통해 산행하는 코스는 3곳이다.

  • 남덕유산코스(3.6km, 2시간30분) 영각탐방지원센터~남덕유산 구간
  • 중추코스(8.5km, 3시간) 구천동탐방지원센터~향적봉 구간 ~삿갓골대피소 구간 ~영각탐방지원센터 구간
  • 신풍령코스(편도 7.8km, 4시간)

-무룡산: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산수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492m이다.

              '무룡산' 지명은 용이 춤추는 산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으며, 옛 지명인 불영산은 부처님의 그림자가 비친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백암봉: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병곡리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과 경계를 이루는 능선부에 있는 봉우리이며,

              높이는 1,503m이다. 

-남덕유산: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함양군 서상면, 전라북도 장수군 계북면 원촌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며,

               높이는 1,507m 이다. 

-대    봉: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과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며, 높이는 1,300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