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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관광

경상남도 군립공원-(1)상족암 (2)호구산

by 코알라봉봉 2024. 1. 23.

경상남도의 군립공원

   상족암, 호구산, 고소성, 봉명산, 거열산성, 기백산, 황매산, 웅석봉, 화왕산, 구천계곡, 입곡, 방어산, 월성계곡으로

   총 13곳이다.

 군립공원 지정방법

   군립공원 지정은 시장 또는 군수가 대상지를 선정, 조사를 한 후, 도에 보고하게 되면 도. 군은 타당성검토를 하고 도공원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공원으로 지정을 한다. 그리고, 도지사의 승인이 이루어진 후 고시절차가 진행되고 군립공원으     로 지정된다. 

   

군립공원은 우수한 자연환경 및 환경적으로 보호할 가치를 지닌 대상지를 체계적으로 관리,보전하기 위해 지정한다. 미국의 카운티파크에 해당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1967년에 공원법이 제정. 공포되었으며, 1973년에 일부 개정되어 시행되다가 1980년에 도시공원법과 자연공원법으로 분리되어 제정되었다. 1980년대에 정부는 전 국토의 공원화 운동을 전개하여 군립공원의 수가 이 당시 크게 늘어났으며, 1981년에 처음으로 전라북도 순창의 강천산이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국내에는 모두 73곳의 국립, 도립, 군립공원이 있으며, 이 중 군립공원은 3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국립공원이나 도립공원의 대부분이 산지이듯이, 군립공원도 자연풍경지가 주를 이루나 성, 계곡, 사찰, 온천, 조각활동지역 등 다양한 자연, 문화유산이 포함되어 있다. 

 

 

■ 상족암군립공원

-관광포인트: 고대 공룡의 발자국을 볼 수 있는 곳

-문화재지정: 군립공원(1983년 11월 10일 지정)

-규모 : 면적 5,106㎢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해안에 있는 군립공원

 

상족암군립공원은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해면의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이 계곡을 형성한 자연경관의 수려함이 극치를 이룬 곳에 있다. 고성군은 천혜의 석보 상족암과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발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 보존적 가치가 있는 지역을 1983년 11월 10일에 고성군 고시 제20호로 군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청소년수련원 앞 해수욕장에는 상시 조수에 씻겨 닳을대로 닳은 조약돌이 깔려있고 공룡발 자국이 있는 넓은 암반을 지나면 산 전면이 층암단애(층층이 깎아지른 듯한 절벽)로 되어 있다. 또한 암벽 깊숙이 동서로 되돌아 돌며 암굴이 뚫어져 있는 것이 밥상다리 모양 같다 하여 "상족", 여러 개의 다리모양 같다 하여 "쌍족" 또는 "쌍발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암굴로 형성된 상족암은 높고 낮으며, 넓고 좁은 굴 안에는 기묘한 형태의 돌들이 많은 전설을 담고 있다. 태고에 선녀들이 내려와 석 직기를 차려놓고 옥황상제에게 발칠 금의를 짜던 곳이 상족굴이며 선녀들이 목욕하던 곳이 선녀탕이라 전해오고 있으며, 지금도 돌 베틀모양의 물형과 욕탕 모양의 웅덩이가 굴 안에 존재하고 있다. 그 주위에는 촛대바위와 병풍바위가 있어 절경을 더하고 있으며 관광유람선이 통영시 사량도 사이로 물보라를 가르며  지나다니고 눈앞에 펼쳐지는 한려수도의 전망이 아름다워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을 끈다.

 

-상족암 공룡 발자국 화석

상족암 일대는 공룡발자국의 화석이 남아 있어 신비로움을 불러 일으킨다. 1982년 1월~2월 경북대 양승영 교수와 부산대 김항묵 교수 등이 우리나라 화석 분포를 연구하기 위해 전남 광양에서부터 해안선을 따라 조사하다 처음 발견하였다. 이곳은 브라질, 캐나다 지역과 더불어 세계 3대 공룡유적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 발자국들은 영화<쥬라기공원>으로 더욱 익숙해진 브론토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니라노사우르스 등이 만든 것이다. 상족암 일대의 공룡 발자국은 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나기 훨씬 이전의 신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므로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호구산군립공원

-관광포인트: 남해 한려수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

-문화재지정: 군립공원(1983년 11월 10일 지정)

-규모: 높이 618m, 면적 6,584㎡

-주소: 경남 남해군 남해읍 이동면 용소리

 

호구산은 남해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호구산에 자리 잡고 있는 용문사는 남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절이다. 호랑이가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 호구산은 갖가지 나무들이 햇빛을 받아 빛나고 있고, 계곡의 맑은 산자락 아래 용이 승천했다는 용소로 흘러든다. 호구산은 용문사를 품고 있는데, 절 안으로 들어서서 산세를 살피면 호랑이와 용에서 따온 산과 절이 이름과는 달리 사방이 포근하고 온화하다. 

호구산은 높이 618m, 면적 6,584㎡이며, 지형도에는 산 이름이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송등산, 괴음산 등과 함께 1983년 11월 12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소나무. 벚나무. 단풍나무 등 수림이 울창하다. 옛날 호랑이가 지리산에서 건너와 이 산에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호랑이가 누워 있는 모습을 닮았다고 하며, 계곡의 맑은 물은 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만큼 시원하다. 또 암봉으로 된 정상에서 바라보는 앵강만의 풍경이 빼어난데, 다도해 섬들 사이로 김만중이 유배생활을 하며 <사씨남정기>를 집필했던 노도를 볼 수 있다. 이 산에 있는 용문사(경상남도유형문화재 24)는 남해군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절이다. 남해에서 제일 큰 사찰인 용문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금산을 찾아와 세웠다는 보광사의 사운이 융성해지면서 근처에 들어섰던 많은 절들과 함께 지어진 것으로 보광사의 후신이라 전해오고 있으며, 조선 숙종 때 수국사로 지정되어 왕실의 보호를 받은 사찰이기도 하다. 대웅전은 지방유형문화재 제85호, 대웅전옆 별채에 봉안되어 있는 석불은 지방유형문화재 제138호, 용문사 천왕각은 문화재자료 제150호, 용문사 명부전은 문화재자료 제151호로 지정되어 있다.

 

-등산코스

  • 제1코스:앵강고개~호구산(약 4.33km/3시간)
  • 제2코스: 다정리~호구산(약1.8km/1시간30분)
  • 제3코스: 용문사~호구산(약 1,66km/1시간 20분)
  • 제4코스: 당항~송등산~호구산(약 4km/2시간 30분)
  • 제5코스: 평리~괴음산~송등산~호구산(약 4.8km/3시간 30분)